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서비스명 ‘디지털엑스’로 변경

이창희 2026. 9. 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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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의 서비스명이 디지털엑스로 변경된다.

코빗은 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서비스명이 '코빗'에서 '디지털엑스'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서비스명 변경은 코빗을 인수한 미래에셋그룹의 전통금융을 넘어 디지털 자산을 아우르는 새로운 금융 질서로의 전환인 '미래에셋 3.0' 추진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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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홈페이지 갈무리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의 서비스명이 디지털엑스로 변경된다.

코빗은 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서비스명이 ‘코빗'에서 ’디지털엑스'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웹 주소와 애플리케이션(앱) 이름, 아이콘도 함께 바뀐다.

서비스명 변경과 함께 바뀐 웹사이트의 신규 주소는 오는 16일 오전부터 접속할 수 있다. 기존 주소로 접속할 경우 새로운 웹사이트로 자동 연결된다. 모바일 앱은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전환된다.

고객의 보유 자산과 거래 내역, 계정 정보는 그대로 유지될 방침이다. 입출금 및 거래 이용 방법도 기존과 동일하다. 다만 투자자가 거래 화면에서 설정한 차트 설정값은 초기화된다.

서비스명 변경과 함께 바뀐 웹사이트의 신규 주소는 오는 16일 오전부터 접속할 수 있다. 기존 주소로 접속할 경우 새로운 웹사이트로 자동 연결된다.

이같은 서비스명 변경은 코빗을 인수한 미래에셋그룹의 전통금융을 넘어 디지털 자산을 아우르는 새로운 금융 질서로의 전환인 ‘미래에셋 3.0’ 추진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해석된다.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지분 97.15%를 확보해 인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주식 취득을 승인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는 코빗 임직원에게 보낸 서신에서 “우리는 ‘미래에셋 3.0’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을 함께 구현해 나갈 공동의 항해를 시작한다”며 “그 서막으로 코빗은 디지털엑스라는 이름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 미래에셋의 금융 노하우와 코빗의 전문성을 결합해 누구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며 “미래에셋 3.0의 이름으로 디지털자산 시장의 다음 시대를 주도하겠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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