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하반기 혁신 IT 대상] 아카이버스, 비정형 데이터 AI 활용형으로 전환

2026. 9. 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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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버스가 공공·민간의 비정형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검색·분석·학습할 수 있는 ‘AI-Ready Data’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카이버스는 2025년 설립된 기록데이터 AI 전환 전문기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설립 1년 만에 매출이 600% 이상 증가했으며, 예비창업패키지와 딥테크 청년창업사관학교,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엔비디아 지원 엔업 프로그램 등 17건의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기록물 디지털화 공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IAOS v1.0’을 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외부망과 분리된 폐쇄망과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축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7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AX-TAG’는 비정형 문서에서 인물·조직·업무·사건 간 관계와 업무 맥락, 근거를 구조화하는 기술이다. 아카이버스는 이를 기반으로 구축형 사업에서 공통 AI-Ready 데이터 플랫폼과 산업별 업무 서비스를 결합한 버티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Vertical SaaS)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 기반 관계 분석 기술을 고도화하고 AI 에이전트와 결합해 반복적인 서무·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산업별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아카이버스는 비정형 데이터의 AI 전환 기술을 바탕으로 ‘2026 혁신 IT 대상’에 선정됐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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