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 성능 경쟁 본격화…최대 수혜는 삼전·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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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픈AI가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 아스트라를 공개하면서 글로벌 개발사들의 성능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9일 보고서를 통해 "AI 모델 성능 경쟁이 심화될수록 메모리의 구조적 수요 증가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최대 수혜를 볼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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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픈AI가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 아스트라를 공개하면서 글로벌 개발사들의 성능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메모리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9일 보고서를 통해 “AI 모델 성능 경쟁이 심화될수록 메모리의 구조적 수요 증가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최대 수혜를 볼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오픈AI가 공개한 GPT-6 아스트라가 초기 범용인공지능(AGI) 단계로 진입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올해 4분기 제미나이 4 신규 모델 출시 이후 내년 상반기 오픈AI와 엔트로픽의 차세대 모델 출시가 연달아 나타날 것으로 봤다.
또한 향후 AI 시장은 미국 프론티어 모델의 성능 고도화와 중국 효율형 모델의 비용 절감이 동시에 시장을 확대하는 구조로 전개될 것이라는 게 KB증권 측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차세대 프론티어 모델의 성능 향상이 추론 복잡도와 모델당 토큰 소비량 증가로 직결되고, 효율형 모델 확산에 따른 토큰 단가 하락까지 더해지면서 전체 AI 연산량과 토큰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진단했다.
김 본부장은 “이에 따라 내년 메모리 시장은 가격 상승과 출하량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강력한 상승 사이클이 가속화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동시에 제한적인 신규 공급과 전체 케파의 70%가 할당된 장기공급계약(LTA) 중심의 생산능력 배분으로 과거 경험하지 못한 가장 타이트한 메모리 공급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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