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 음주운전하다 오토바이 추돌…면허정지 수준

조문규 2026. 9. 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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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혁재. 연합뉴스


개그맨 이혁재(53)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후미를 추돌,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의 음주 측정 결과 0.03% 이상 0.08% 미만의 면허정지 수치였다.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매체에 “피해 운전자의 부상이 확인되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도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2010년 룸살롱 여종업원 폭행 사건 등으로 방송계에서 퇴출당한 바 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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