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비연예인→윤종훈♥한은서, 기습 결혼 소식…요즘 대세는 ‘無열애설’ [왓IS]

배우 백진희와 윤종훈이 깜짝 결혼을 발표하며 공개 열애 없이 곧장 결혼에 골인하는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7일 오전 백진희의 결혼 소식이 먼저 전해졌다. 백진희 소속사 측은 일간스포츠에 “백진희가 내년 1월 23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백진희의 예비 신랑은 캐나다에 거주 중인 직장인으로, 백진희가 지난해 캐나다 어학연수를 하며 만나 장거리 연애로 인연을 이어왔다. 결혼 후 백진희는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신혼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후엔 윤종훈이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 신부는 10살 연하 배우 한은서로 오는 11월 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윤종훈은 자필 편지를 통해 “제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두 커플 모두 교제 사실을 알리지 않았기에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최근 연예계엔 연일 열애설을 건너뛰고 결혼을 발표하는 스타들이 연일 등장하고 있다.

오는 11월 28일 결혼 예정인 배우 곽시양과 러블리즈 유지애도 같은 경우다. 같은 헤어 메이크업 숍 인연으로 만나 1년 조용히 교제한 끝에 지난 3월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그에 앞서 장동윤도 배우 김승윤과 10월 결혼 예정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조선로코 녹두전’에 함께 출연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장동윤이 연출한 영화 ‘누룩’에 감독과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추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의 큰 관심과 부담이 따르는 공개 연애 대신 조용히 상대와의 신뢰를 쌓아 곧바로 결실을 맺는 스타들의 결혼 발표가 일종의 트렌드가 되는 양상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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