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김민종 ‘불법도박 주장’ 사과…“직접 만나 오해 풀었다”
김은빈 2026. 9. 5. 22:07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의 불법도박 의혹을 주장한 데 대해 공개 사과했다. 김민종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지 나흘 만이다.
MC몽은 5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민종을 언급한 것 자체가 잘못이었다”며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눴고 오해를 풀었다. 앞으로 관련해 어떤 기사가 나오더라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MC몽은 지난 5월 라이브 방송 중 불법 도박 모임을 폭로하며 김민종의 실명을 언급했다.
김민종은 이로 인해 당시 협의 중이던 할리우드 차기작 출연과 광고 계약이 중단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지난 1일 MC몽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MC몽은 지난 3일 다른 라이브 방송에서 김민종의 고소가 언급되자 “고소 한두 번 당하냐. 별거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이날 직접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 양측의 갈등은 일단락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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