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하게 써보려고" 신인이 3명이나 선발 출전한다…'특별 엔트리 등록' 김성현은 한 타석 소화 [인천 현장]

유준상 기자 2026. 9. 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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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신인 외야수 오시후가 데뷔 첫 1군 콜업과 함께 선발 출전 기회까지 얻었다.

최민석을 상대하는 SSG는 김성현(2루수)~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전의산(1루수)~조형우(포수)~최지훈(중견수)~김요셉(3루수)~오시후(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날 SSG의 선발 라인업에는 김민준, 김요셉, 오시후까지 신인 선수가 3명이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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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 신인 외야수 오시후가 데뷔 첫 1군 콜업과 함께 선발 출전 기회까지 얻었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14차전을 앞두고 엔트리를 조정했다. 이날 은퇴식을 치르는 김성현 플레잉코치가 은퇴식 특별 엔트리에 등록됐고, 외야수 오시후가 1군에 콜업됐다. 외야수 오태곤은 엔트리에서 빠졌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오시후다. 2007년생인 오시후는 갈산초-양산중-덕수고를 거쳐 2026년 7라운드 65순위로 SSG에 입단했다. 올해 퓨처스리그(2군)에서 6경기 24타수 9안타 타율 0.375, 2홈런, 5타점, 출루율 0.423, 장타율 0.667을 기록했다.

경기 전 이숭용 감독은 "오시후, 장재율 두 신인 선수를 계속 지켜봤는데 오시후 선수의 페이스가 가장 좋다고 하더라. 어제 (오)태곤이의 몸 상태가 좀 그래서 심리적으로 쉬어가게끔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오시후는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최민석을 상대하는 SSG는 김성현(2루수)~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전의산(1루수)~조형우(포수)~최지훈(중견수)~김요셉(3루수)~오시후(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김민준이다.

이날 SSG의 선발 라인업에는 김민준, 김요셉, 오시후까지 신인 선수가 3명이나 있다. 이 감독은 "신인 3명이 선발로 나가는 게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은데, 과감하게 써보려고 한다"며 "2군에서 다 준비했고 여기에 있는 코칭스태프도 계속 체크하고 있었다. 이제 기회를 주고 싶다. (정)준재가 아시안게임에 가면 안재연도 2루수로 써볼 생각"이라고 얘기했다.

한편 SSG는 이날 선수 생활 21년간 팀과 함께한 김성현 플레잉코치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김성현은 현역 마지막 그라운드를 밟는다. 1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SSG 선수단 전원은 김성현의 등번호 '6번'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이숭용 감독은 김성현에 대해 "한 타석 소화할 것이고, 1이닝 동안 수비를 한 뒤 교체될 것"이라며 "많이 연습했다. 2루수가 조금 더 낫다고 해서 (본인에게) 맞춰줬다. 이왕 할 거면 치기만 하는 것보다는 많은 팬들 앞에서 준재와 교체되는 모습이 더 나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하라고 (김)성현이를 설득했다"고 전했다.

사진=SSG 랜더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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