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과천경마공원 유치’ 총력전…6개 분과 TF 가동

박재구 2026. 9. 4.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가 과천경마공원 유치를 위해 6개 분야 전담 조직(TF)을 가동하고 도시계획과 교통, 대외협력, 홍보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양주시는 4일 시청에서 정덕영 시장 주재로 '과천경마공원 양주시 유치 전담 조직' 회의를 열고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분야별 대응전략과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덕영 양주시장이 4일 ‘과천경마공원 양주시 유치 전담 조직’ 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경기 양주시가 과천경마공원 유치를 위해 6개 분야 전담 조직(TF)을 가동하고 도시계획과 교통, 대외협력, 홍보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양주시는 4일 시청에서 정덕영 시장 주재로 ‘과천경마공원 양주시 유치 전담 조직’ 회의를 열고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분야별 대응전략과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TF는 정덕영 시장을 단장으로 유치총괄반, 대외협력반, 전략지원반, 도로교통반, 홍보지원반, 기획법률반 등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시는 각 부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한국마사회와 정부의 관련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천경마공원 이전과 관련한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양주시의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도시계획 관련 법령 검토를 비롯해 대중교통 및 광역교통 개선대책, 정부·한국마사회와의 협력 방안, 유치 홍보전략,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이 논의됐다.

특히 경마공원이 들어설 경우 방문객 증가와 함께 교통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 있는 만큼 도로와 대중교통 등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사전에 검토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적 조건을 면밀히 살펴 유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대외협력과 홍보 분야에서는 정부와 한국마사회를 대상으로 양주시의 입지적 강점과 지역 발전 효과를 적극 알리는 한편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단순한 시설 유치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관광·레저산업 발전 등 경마공원이 지역에 가져올 수 있는 파급효과를 구체화해 유치 논리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과천경마공원 유치를 둘러싸고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주시는 경기북부라는 지역적 특성과 교통·개발 여건 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신현역세권을 내세운 시흥시와 한국마사회 유휴지를 보유한 화성시 등 경쟁 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과천경마공원 유치는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양주의 미래 도약을 이끌 핵심 전략사업”이라며 “쟁쟁한 지자체와의 치열한 유치 경쟁이 예상되지만 관련 부서가 원팀으로 역량을 결집해 양주시의 우수한 입지 경쟁력과 차별화된 강점을 적극 알리고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대중교통과 광역교통 개선대책, 도시계획 및 관련 법령 검토를 구체화하고 정부와 한국마사회를 대상으로 추가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유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