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추정 결제액, 두 달만에 16% 반등

조효석 2026. 9. 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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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이 2개월 연속 올랐다.

6일 AI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은 1161억2000만원으로 지난 7월(1100억6000만원)보다 5.5% 올랐다. 5월 탱크데이 논란이 있고 난 뒤 6월 1003억9000만원까지 내려갔다가 2개월 연속 올랐다.

이번 수치는 신용·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추정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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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7월 카드결제액 1161억...7월보다 5.5%↑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건물에 위치한 매장 모습. 2026.08.05. yesphoto@newsis.com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이 2개월 연속 올랐다. ‘탱크데이’ 논란 직후 저점을 찍었던 6월에 비해 16% 가까이 반등한 수치다.

6일 AI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은 1161억2000만원으로 지난 7월(1100억6000만원)보다 5.5% 올랐다. 5월 탱크데이 논란이 있고 난 뒤 6월 1003억9000만원까지 내려갔다가 2개월 연속 올랐다. 당시와 비교하면 15.7% 반등했다.

8월 기준 현재 업계 추정 결제액 1위는 1179억9000만원을 기록한 투썸플레이스다. 논란이 발생한 5월 이후 4개월째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도 투썸플레이스의 추정 결제액은 7.6% 늘어 완연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8월 결제액은 지난해 동월 1380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15.9% 적다. 다만 투썸플레이스와 스타벅스의 격차는 7월 약 70억원에서 8월 약 19억원으로 직전 달에 비해 약 51억원 줄었다.

이번 수치는 신용·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추정치다. 자체 선불충전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결제는 포함되지 않았다.

스타벅스는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5월 18일 텀블러 판매 행사 홍보 문구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표현을 사용해 폄훼 논란이 일었다. 아직 논란이 끝났다고 보기도 힘들다. 지난달 5일 경찰은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를 추가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효석 기자 prome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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