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롯데칠성, 퓨린 낮춘 맥주 첫 도전…‘클라우드 퓨린컷다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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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퓨린 함량을 낮춘 새로운 주류 제품 '클라우드 퓨린컷다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칠성음료가 '퓨린 저감'을 전면에 내세운 주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클라우드 퓨린컷다운'을 신규 품목보고했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주류 시장으로 확산하면서 칼로리와 당류뿐 아니라 퓨린 등 특정 성분의 함량을 낮춘 제품도 등장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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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클라우드 퓨린컷다운’을 신규 품목보고했다. 제품은 국내 판매를 위한 내수용으로, 알루미늄 캔 형태로 생산된다.
퓨린은 체내에서 분해되면서 요산을 만드는 물질로, 과도하게 쌓일 경우 통풍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맥주는 맥아와 효모 등에서 유래한 퓨린이 들어 있는 대표적인 주류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주류 시장으로 확산하면서 칼로리와 당류뿐 아니라 퓨린 등 특정 성분의 함량을 낮춘 제품도 등장하는 분위기다.
일본에서는 퓨린 함량을 낮춘 맥주류가 일찍부터 판매돼 왔다. 기린맥주는 2014년 퓨린과 당질을 제로화한 ‘단레이 플래티넘 더블’을 출시했다. 아사히맥주도 올해 3월 퓨린·당질·감미료를 없앤 ‘스타일프리 트리플 제로’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하이트진로가 2023년 업계 최초로 퓨린 함량을 낮춘 ‘필라이트 퓨린 컷’을 한정 출시했다. 기존 필라이트 후레쉬보다 퓨린 함량을 약 90% 낮춘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퓨린과 칼로리를 함께 낮춘 ‘필라이트 더블 컷’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현재는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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