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전 등장한 '음주운전 뺑소니' 이슈…이민성 감독 고개 숙였다 "내 평생의 아킬레스건, 지금도 죄송하다"

김정현 기자 2026. 9. 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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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킬레스건이고 죄송하다는 생각을 지금까지 갖고 살아왔기 때문에..."

이민성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깨끗하게 사과했다.

지난 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소집 훈련 전 인터뷰에서 최근 불거진 자신의 과거 행적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1일 소집 훈련을 시작해 4일 소집 해제했다가 5일 밤 인천국제공항 근처 숙소로 재소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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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나의 아킬레스건이고 죄송하다는 생각을 지금까지 갖고 살아왔기 때문에..."

이민성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깨끗하게 사과했다.

지난 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소집 훈련 전 인터뷰에서 최근 불거진 자신의 과거 행적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지난 7월 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축구협회 청문회에서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민성 감독이 2008년 혈중알코올농도 0.169%의 만취 상태로 도주, 뺑소니 사건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에게 이 사안에 대해 이 감독의 감독 선임 당시 보고받은 받은 바 있는지 물었고 정 전 회장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용수 회장 직무대행 역시 이 감독 선임 당시 해당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인정하면서 대한축구협회의 검증 시스템에 문제가 많다는 점이 지적됐다. 

1일 미디어데이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다. 불미스러운 일로 이름이 오르내렸다는 질문이었다.

이 감독은 "그 것은 계속 나의 아킬레스건이고 죄송하다는 생각을 지금까지 갖고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도 많은 팬들에게 항상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거에 버금가도록 내가 잘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이 감독의 경우는 음주운전에 도주가 겹쳐서 축구팬과 국민들이 실망했다. 겸허한 자세로 이번 아시안게임에 임하겠다는 게 이 감독 생각이다.

한편, 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1일 소집 훈련을 시작해 4일 소집 해제했다가 5일 밤 인천국제공항 근처 숙소로 재소집된다.

다음날 오전 일본으로 출국한 이민성호는 사전캠프지 시즈오카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대회가 열리는 나고야로 이동한다.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이민성호는 D조에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와 한 조에 속했다. 오는 15일과 22일 미즈호 공원 럭비 경기장에서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 방송화면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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