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고교생 대상 ‘제4회 스페이스 캠프’ 모집

장정욱 2026. 9. 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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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발사체를 직접 제작해 보고 우주발사체 발사 현장까지 참관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과정이 열린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우주항공청 스페이스 캠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고등학생은 7일부터 15일까지 우주항공청이나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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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현장 참관
‘제4회 우주항공청 스페이스 캠프’ 홍보 포스터. ⓒ우주항공청

청소년들이 발사체를 직접 제작해 보고 우주발사체 발사 현장까지 참관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과정이 열린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우주항공청 스페이스 캠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한다. 앞서 3회차까지 누적 210명이 참여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견학, 누리호 4차 발사 관측 등을 거쳤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가 발사체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익힌 뒤 설계와 제작, 시험 발사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실습 프로젝트로 짜였다.

학생들은 조를 이뤄 실제 개발 과정과 맞닿은 방식으로 시행착오를 거치며 공학적 문제 해결 방식과 협업을 경험하게 된다. 제작 결과와 개발 과정을 공유하는 발표 자리도 마련돼 진로 탐색을 돕는다.

일정 둘째 날인 10월 7일에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인근을 찾아 누리호 5차 발사 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등학생은 7일부터 15일까지 우주항공청이나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확정된 최종 참가자 30명 명단은 22일 개별 안내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의 미래는 청소년들이 얼마나 많이 꿈꾸고 도전하느냐에 달린 만큼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누리호 발사의 감동을 직접 느끼고, 미래 우주항공 인재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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