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1604명 선발 …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교과 80% 적용

2026. 9. 2.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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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가 실용성과 성장 가능성을 겸비한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사진 경동대]
김상윤 입학처장

경동대학교가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 경쟁력과 서울 생활권의 뛰어난 통학 편의성, 그리고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교육혁신을 앞세워 수도권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실용성과 성장 가능성을 겸비한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동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졸업생 취업률이다. 교육부가 올해 초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서 경동대는 취업률 76.9%를 기록했다. 전국 4년제 일반대학 평균보다 14.1%포인트 높은 수치로, 경동대는 졸업생 1500명 이상 중·대형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7년 연속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촘촘한 관리의 산물이다. 산업체 요구 역량의 교육과정 반영, 프로젝트 기반 PBL·PSL 수업과 현장실습, 기업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인다. 입학부터 진로설계, 비교과 프로그램, 현장실습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신입이지만 경력직 같은 인재’를 양성한다.

수도권 대학으로서의 접근성 역시 강점이다. 서울 강북권과 강남권, 경기도 구리·하남·일산 등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통학버스와 셔틀버스 체계를 촘촘하게 운영한다. 서울 생활권에서 1시간 안팎이면 등교할 수 있어 자취 부담 없이 수도권 대학생활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과 GTX-C 노선 등 수도권 북부 교통망이 확충되면 접근성은 더욱 향상된다. 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는 영동고속도로 여주IC와 문막IC 사이에 부론IC가 건설 중인데, 완공 후엔 수도권서 통학 시간이 20분 정도 줄어 1시간 내 통학이 가능해진다.

경동대는 올해 교육과 행정 전반을 AI 중심으로 혁신하는 ‘AI캠퍼스’ 구축에 착수했다. 생성형 AI 시대에 맞춰 교수방법과 교육과정, 학생지원, 대학행정 전 분야를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구상안을 마련하고, 각 부처와 학과별 실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3개 캠퍼스(메트로폴·메디컬·글로벌) 특성화와 취업사관학교를 표방하는 경동대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604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은 1520명으로 메트로폴캠퍼스(경기도 양주) 19개 학과 693명, 메디컬캠퍼스(원주·문막) 7개 학과 827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모집은 메트로폴과 메디컬 2개 캠퍼스 통합으로 3개 전형에서 84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은 ^일반학생전형 1341명 ^간호학과(50명)와 항공서비스학과(7명)만 실시하는 자기추천제전형 57명▶강원권고교 출신으로 메디컬캠퍼스에서만 모집하는 지역인재전형 110명 ^태권도특기자전형 12명이다. 정원 외 모집은 ▶농어촌학생전형 38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15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대상자전형 31명 등 84명이다. 모든 전형에서 성적 실질반영비율은 학생부 교과 80%와 비교과(출결성적만 반영) 20%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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