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14년 지킨 ‘정오의 희망곡’ 3개월간 쉰다…“제2 인생 위해”

김지혜 2026. 9. 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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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신영. 사진 MBC 방송 캡처


코미디언 김신영이 14년간 진행해 온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3개월간 떠난다.

MBC는 1일 “김신영과 제작진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끝에 약 3개월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2012년 10월부터 이 프로그램 DJ를 맡아왔다. 2013년 건강 문제로 한 차례 자리를 비웠던 그는 11월 30일까지 두 번째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자신이 운영하는 지식재산권(IP) 회사 ‘고진감래’의 숏드라마 제작 등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김신영은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제2의 인생을 위해 제가 미뤄뒀던 일을 하려고 한다”며 “재정비하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알렸다.

다만 그는 JTBC ‘아는 형님’, MBC ‘나 혼자 산다’ 등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녹화를 이어간다.

김신영이 쉬는 동안 ‘정오의 희망곡’에선 스페셜 DJ들이 돌아가며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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