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학생 서포터즈, 라오스서 해외봉사

2026. 9. 1. 16: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학생 해외봉사 서포터즈가 8월 라오스 쌀라완주 오지마을 팡뎅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한 뒤 아동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대학생 해외봉사 서포터즈와 함께 라오스 비엔티안과 쌀라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대학생들이 해외지원사업을 직접 경험하며 국제개발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고 현지 아동·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봉사단은 비엔티안의 엘림공동체와 폰응암초등학교, 라오스 남부 쌀라완주 오지마을의 팡뎅초등학교와 인근 가정을 방문했다.

서포터즈는 7월 7일 발대식 이후 현지 아동들과 함께할 율동과 게임,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해외지원사업을 알리는 콘텐트 제작에도 참여했다.

비엔티안에서는 엘림공동체 아동 약 40명과 폰응암초등학교 아동 약 120명을 대상으로 율동·게임 등 교육·문화교류 활동을 하고 식품과 치약·칫솔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쌀라완주에서는 팡뎅초등학교 아동과 주민 약 120명에게 위생용품과 의류 등을 지원했다.

특히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화장실 설치를 지원하는 35가정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현지 생활환경도 살펴봤다.

이희원 서포터즈는 “도움을 주러 왔다고 생각했지만 현지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오히려 받은 것이 더 많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유수연 서포터즈는 “화장실조차 갖춰지지 않은 생활환경을 직접 보며 오지마을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현장에서 아동들과 만나며 해외지원사업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아동과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청년들이 나눔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