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 스크린서 펼쳐지는 우주…과천과학관 ‘국제천체투영관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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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 25m 돔 전체를 스크린 삼아 우주와 과학을 조명하는 영화 축제가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천체투영관에서 '국제천체투영관영화제(IPMF 2026 GNSM)'를 연다.
이충원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이번 영화제는 천체투영관에서 영화와 과학, 우주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축제"라며 "2010년 아시아 최초로 시작했던 의미를 잇고 국내외 콘텐츠와 기술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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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연작부터 시네마 토크까지

직경 25m 돔 전체를 스크린 삼아 우주와 과학을 조명하는 영화 축제가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천체투영관에서 ‘국제천체투영관영화제(IPMF 2026 GNSM)’를 연다.
국제천체투영관영화제는 2010년 아시아 최초로 시작돼 2016년까지 격년으로 4차례 열렸다. 이후 천체투영관 리뉴얼과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관객을 맞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출품작 12편 중 국내 초연 6편을 포함한 8편을 공식 선정해 상영한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 영국, 체코,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최신작들로 구성됐다.
상영작은 순환(Cycle), 생명(Life), 탐사(Exploration), 유영(Voyage) 등 네 가지 세션으로 나뉜다. 순환 세션에서는 오로라와 생태계를, 생명 세션에서는 아프리카 야생동물과 물의 순환을 다룬다. 탐사 세션은 전파망원경과 화성 탐사를, 유영 세션은 은하와 우주 공간을 조명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돔 영화 상영회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총 4회차 연다. 관객 평가와 퀴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12일 저녁에는 전문 패널 2인과 윤성은 영화평론가가 참여해 외계생명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돔 시네마 토크’가 진행된다.
9월 8일부터 18일까지 평일에는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스페셜 돔 시네마 위크’를 운영해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앙코르 상영과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 기간인 7일과 8일에는 전국 천체투영관 관리자와 업계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어 장비 개선과 콘텐츠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이충원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이번 영화제는 천체투영관에서 영화와 과학, 우주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축제”라며 “2010년 아시아 최초로 시작했던 의미를 잇고 국내외 콘텐츠와 기술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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