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많이 했다"던 최현욱, 두 달 만에 또 구설...아침 '취중 라이브?' [엑's 이슈]

장인영 기자 2026. 8. 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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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 달 만이다. 배우 최현욱이 '반성'을 언급한 지 두 달 만에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이번이 처음이라면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도 있지만, 최현욱의 경솔한 행동이 논란으로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특히 최현욱이 반복된 논란을 두고 직접 '반성'을 언급한 지 약 두 달 만에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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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약 두 달 만이다. 배우 최현욱이 '반성'을 언급한 지 두 달 만에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이번에는 아침부터 술에 취한 듯한 모습으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문제가 됐다.

최현욱은 지난 30일 오전 개인 SNS를 통해 짧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문제는 이른 아침부터 술이 깨지 않은 듯 취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이에 일부 팬들이 최현욱을 걱정하자, 그는 "한국인은 이 시간에 잘 거다. 그래서 말릴 사람 없다"고 말하며 방송을 이어갔다.

최현욱.

이번이 처음이라면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도 있지만, 최현욱의 경솔한 행동이 논란으로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최현욱은 길거리에서 담패를 피우던 중 꽁초를 버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과태료를 납부하고 자필 사과문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또 SNS에 사진을 게재하는 과정에서 신체 일부가 노출돼 게시물을 삭제하는 일도 있었으며, 지난해에는 SSG 랜더스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가 어린이 시타자의 머리 위쪽으로 공을 세게 던져 논란이 됐다.

특히 최현욱이 야구선수 출신이라는 점에서 비판이 더욱 커졌고, 이후 그는 소속사를 통해 해당 어린이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처럼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던 만큼 이번 라이브 방송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곱지만은 않다.

특히 최현욱이 반복된 논란을 두고 직접 '반성'을 언급한 지 약 두 달 만에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더한다.

최현욱.

최현욱은 지난 7월 넷플릭스 '맨 끝줄 소년' 관련 인터뷰에서 반복된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작품으로서도, 사람으로서도 더 성숙한 자세로 나아가려 하고 있다"며 "반성을 정말 많이 했다.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좋은 선배님들이 계셔서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는 그런 일(구설) 없이, 작품으로서만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2019년 데뷔한 최현욱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 1', 'D.P. 시즌2', '반짝이는 워터멜론', '맨 끝줄 소년'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에도 캐스팅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일을 오래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힌 최현욱인 만큼, 이제는 자신의 말에 걸맞은 보다 신중한 행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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