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ERA 1.93' 외인 공략 가능할까…"150km/h 중반대 공 굉장히 까다로워" 꽃감독 걱정 [광주 현장]

유준상 기자 2026. 8. 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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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페드로 아빌라와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 정규시즌 13차전을 치른다.

KIA는 지난달 16일 문학 SSG전에서 아빌라를 공략하지 못했다.

오후 4시 25분 현재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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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페드로 아빌라와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 정규시즌 13차전을 치른다.

KIA는 25~26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이후 27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 28일 SSG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이틀 연속 휴식을 취했다.

다만 KIA는 29일 경기에서 까다로운 투수를 상대해야 한다. SSG 선발은 아빌라다. 아빌라는 올 시즌 7경기에서 42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하고 있다.

KIA는 지난달 16일 문학 SSG전에서 아빌라를 공략하지 못했다.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아빌라는 6이닝 3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범호 감독은 "그때(지난달 16일)보다 더 좋다고 하더라. 구속이 150km/h 초반대였는데 지금은 150km 중반대까지 나온다고 들었다. 타격 파트에서 분석한 바로는 굉장히 공이 까다로운 것 같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점수가 많이 나지 않을 것 같다. 투심이나 바깥쪽 공을 잘 던지고 구속도 나온다"며 "오늘도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다. (선발인) 아담 올러가 잘 던져주면 5~6회까지는 대등하게 갈 수 있을 것이다. 초반에 어떻게 점수를 낼지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IA는 박재현(좌익수)~이호연(2루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한준수(포수)~김호령(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올러다.

오후 4시 25분 현재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있다. 더 이상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미 많은 비가 쏟아진 만큼 그라운드 상태가 변수다.

이범호 감독은 "내야는 (방수포로) 다 덮어놨으니까 괜찮은데 사이드와 외야 뒤쪽이 물을 많이 먹었다. 비 예보가 또 잡혀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오늘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올러, 네일을 다음 주, 다다음 주 두 번 던지게 하기 위해 내일 선발에 변화를 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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