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선정성 논란' 워터밤 3개월 준비했다…"살아남아야겠단 생각만" [엑's 이슈]

김예은 기자 2026. 8. 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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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워터밤 무대를 위해 3개월 전부터 준비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워터밤 행사에 참석한 비비의 매니저로 나섰다.

이후 비비는 무대에 올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앞서 비비는 지난달 25일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 올라 '밤양갱', '나쁜X' 등 자신의 대표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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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비비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워터밤 무대를 위해 3개월 전부터 준비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워터밤 행사에 참석한 비비의 매니저로 나섰다.

이날 공연을 앞둔 비비는 "지금 걱정이다. 저는 저의 공연에 대한 어떤 철학이 있다. 돈값을 한다. 무조건 이 돈을 내고 들어온 사람을 그만큼 즐겁게 해야 한다"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무대 이동 직전에는 긴장한 듯 의자에 털썩 주저앉기도 했다. 비비는 "오래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했다. 두 달, 세 달 전부터"라며 "오랜만에 하면 이렇게 항상 긴장한다. 오늘은 좀 많이 긴장했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비비는 무대에 올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앞서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던 상의 탈의 장면도 방송에 담겼다. 다만 남성 댄서들이 들고 있는 마이크 아래 무릎을 꿇었던 퍼포먼스는 전파를 타지 않았다.

공연을 마친 비비는 "진짜 오랫동안 준비했는데 30분이 이렇게 후딱이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긴장 풀리면서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 말했다.

무대에서 부상까지 입었다. 팔꿈치를 다친 비비는 "저는 아드레날린 때문에 다친 것도 몰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비비는 지난달 25일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 올라 '밤양갱', '나쁜X' 등 자신의 대표곡을 선보였다.

당시 비비는 무대에서 점프슈트 상의를 벗은 뒤 비키니 차림으로 공연을 이어갔다. 특히 남성 댄서들이 들고 있는 마이크 아래 무릎을 꿇는 퍼포먼스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면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성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과도한 퍼포먼스라는 비판이 나온 반면, 19세 이상 관람가인 워터밤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반응도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벌어진 바 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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