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조작 의혹? 박나래 이어 전현무까지 휘청일 뻔…'나혼산' 가슴 쓸어내렸다 [엑's 이슈]

김현정 기자 2026. 8. 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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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무계획 여행을 둘러싼 조작 의혹이 온라인을 시끄럽게 했다.

이번 무계획 여행 조작 의혹으로 박나래의 과거 에피소드까지 다시 주목을 받으며 '나 혼자 산다'의 리얼리티 자체를 향한 의심으로 번질 조짐이 보였다.

하지만 제작진은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이 사전에 계획된 것이 아니며 촬영 지원이나 협찬 역시 없었다고 직접 해명하면서 조작 의혹에는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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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전현무의 즉흥 여행이 조작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무계획 여행을 둘러싼 조작 의혹이 온라인을 시끄럽게 했다. 이로 인해 과거 박나래 에피소드와 관련한 조작 의혹까지 재조명받았다. 다행히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전현무의 즉흥 여행이 조작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난 14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사전 계획 없이 무작정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표가 남는 곳이었던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여행을 떠난 전현무의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많은 스태프가 동행하는 여행을 사전 결재 없이 즉흥적으로 떠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더불어 전현무의 즉석 렌터카 대여 장면에서도 의혹이 제기됐다. 카자흐스탄에서 렌터카를 빌리려면 현지 영사관 혹은 한국에 있는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면허 공증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생략돼 있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전현무 씨의 카자흐스탄 여행은 방송에 공개된 내용 그대로, 카자흐스탄으로 출발하기 직전 공항에서 현지 렌터카 업체에서 요구한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제출하고 차량을 대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별도의 공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는 제작진은 "대사관 측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로 현지에서 피해를 보는 국민이 많아, 다시 한번 안내해 현지를 방문하는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라며 해당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앞으로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좀 더 세심하게 살펴 방송을 제작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의혹으로 지난해 박나래 에피소드와 관련해 제기됐던 의혹도 소환됐다.

박나래와 법적 분쟁 중인 전 매니저들은 유튜브를 통해 ‘나 혼자 산다’에서 큰손을 자랑하며 대량의 음식을 만들었던 박나래의 장면이 사실은 자신들의 도움 없이는 나올 수 없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명절에 전을 부치는 장면을 위해 매니저들이 전날부터 1박 2일 동안 음식 준비를 도왔으며 김장 촬영 중에도 매니저들은 뒤편에서 찹쌀풀을 갈았고 무, 고춧가루, 마늘도 매니저가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2023년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모둠전부터 가오리 찜, 숯불 떡갈비까지 추석 음식 20인분을 직접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당시 포대 밀가루와 부침가루, 초대형 식용유 등 재료가 가득한 가운데 박나래는 이틀째 추석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끝나지 않는 준비 과정에 “명절 증후군이 벌써 오네”라며 고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번 무계획 여행 조작 의혹으로 박나래의 과거 에피소드까지 다시 주목을 받으며 '나 혼자 산다'의 리얼리티 자체를 향한 의심으로 번질 조짐이 보였다. 나아가 프로그램의 신뢰도까지 무너질 상황이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이 사전에 계획된 것이 아니며 촬영 지원이나 협찬 역시 없었다고 직접 해명하면서 조작 의혹에는 선을 그었다. 박나래의 과거 에피소드까지 재소환되며 때아닌 조작 논란에 휘말린 '나 혼자 산다'로서는 가슴을 쓸어내리게 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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