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7월 CPI 전년비 3.5% 상승…예상치 3.3%↑ 상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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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호주의 물가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호주 통계청(ABS)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예상치를 웃돈 호주 CPI가 발표된 이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급히 상승 반전해 상승 폭을 확대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장보다 0.24% 상승한 0.717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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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CPI 변동 추이[출처: 호주 통계청(ABS)]](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552842-MG6mj39/20260826130803414dbyw.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지난달 호주의 물가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호주 통계청(ABS)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치 3.8% 상승을 밑도는 수준이지만, 시장 전망치였던 3.3% 상승을 웃돌았다.
물가상승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종목은 주택(+5.0%), 식품 및 무알코올 음료(+3.2%), 오락·문화(+2.6%)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부문 연간 상승의 주요 요인은 신규 주택 비용(+5.7%) 상승과 임대료(+3.6%), 전기요금(+6.1%) 등이었다. 신규 주택 비용은 건설업체들이 연간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기본 가격이 인상한 데 따라 올랐다. 전기요금상승은 정부의 보조금 지급이 종료된 영향을 받았다.
오락·문화 부문 물가는 시청각 및 미디어 서비스(+10.4%)와 국내 휴가 여행 및 숙박(+2.1%)이 주요 상승 요인이었다.
예상치를 웃돈 호주 CPI가 발표된 이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급히 상승 반전해 상승 폭을 확대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장보다 0.24% 상승한 0.7177달러에 거래됐다.
호주 국채금리는 일제히 낙폭을 축소했고, 단기물과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 전환하는 모습도 보였다.
같은 시각 호주 10년물 금리는 0.01bp 밀린 5.0068%에 거래됐다.
2년물 금리와 3년물 금리는 각각 2.60bp와 1.99bp 올라 4.6138%와 4.5859%에 거래됐다.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0.30bp와 0.90bp 상승해 5.4668%와 5.5688%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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