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 남성역 인근에 970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정두환 2026. 8. 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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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사당동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인근 노후 저층 주택가가 97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동작구 사당동 305-35 일대 4만1301㎡ 규모의 주택가에 대한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통기획 확정으로 이 일대는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보행체계 정비를 통해 최고 34층, 약 970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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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당동 305-35 재개발 신통기획 확정
종 상향·사업성보정계수 적용등 인센티브 적용

서울 동작구 사당동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인근 노후 저층 주택가가 97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동작구 사당동 305-35 일대 4만1301㎡ 규모의 주택가에 대한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305-35 일대 재개발 사업 조감도. 기존 노후 저층주거지가 재개발을 통해 약 970가구의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 제공

이번 신통기획 확정으로 이 일대는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보행체계 정비를 통해 최고 34층, 약 970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남성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의 역세권이다. 서쪽에는 까치산근린공원이 있으며, 주변에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중소규모 재개발 재건축 추진 구역이 몰려 있다.

시는 이번 신통기획에서 맞춤형 인센티브로 사업추진력을 높이기로 했다. 기존 제2종(7층)·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하고, 1.17의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한다.

신통기획에서는 사업지 주진입로인 사당로16길은 주변 개발사업 추진에 맞춰 단계적으로 폭을 16m까지 넓히고, 청소년수련시설 등의 생활기반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대상지와 맞닿은 사당로20가길, 사당로20나길, 남부순환로257길 등 주변 도로도 정비한다.

남북으로 긴 장방형인 사업지 특성을 고려해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급격한 단차로 인한 옹벽 구간은 계단식 조경공간을 조성한다. 급경사 계단에는 엘리베이터도 설치한다.

기존 사당4동 구립 청소년독서실은 청소년수련시설로 확대·재배치하고,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시설은 사당로16길에 배치한다.

대상지 북측 진입부는 최고 34층의 랜드마크 주동을 배치하되, 남측 저층 주거지 및 남성중학교 방향으로는 건물 높이가 점차 낮아지도록 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신통기획을 통해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거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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