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오디세훈의 전쟁

박순찬 2026. 8. 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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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용산공원 부지 일부에 청년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나 서울시가 반대 입장을 고수하며 대치 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공원만큼은 온전하게, 원래 예정대로 공원으로 만들어 달라는 시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공원의 일부라도 아파트 부지로 바꾸는 데 찬성한다면 두고두고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는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윤석열 정부 때는 그린벨트 해제에 협력했지만, 지금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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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찬 기자]

 집으로 가는 여정
ⓒ 박순찬
정부가 용산공원 부지 일부에 청년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나 서울시가 반대 입장을 고수하며 대치 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공원만큼은 온전하게, 원래 예정대로 공원으로 만들어 달라는 시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공원의 일부라도 아파트 부지로 바꾸는 데 찬성한다면 두고두고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는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윤석열 정부 때는 그린벨트 해제에 협력했지만, 지금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를 두고 명태균 관련 재판으로 시장직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강경한 자세를 취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있다.

집으로 가는 길이 장대한 영웅서사로 기록되길 기대하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장도리사이트 ( https://jangdori.tistory.com )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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