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 제재에 "완전히 대비…금융 동맥 끊을 수 없어"

최진우 기자 2026. 8. 25. 0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셰예드 알리 마다니자데 이란 경제재정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 제재안 발표 이후 "오래전부터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해왔으며 새로운 제재에도 완전히 대비돼 있다"고 밝혔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 살인적인 정권과 어떠한 형태로든 경제적으로 관여할 경우, 그 책임자들은 미국이 가진 모든 권한과 힘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이란 정권이 미국과 전 세계를 상대로 테러를 가할 역량을 재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숨 쉴 공간조차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셰예드 알리 마다니자데 이란 경제재정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 제재안 발표 이후 "오래전부터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해왔으며 새로운 제재에도 완전히 대비돼 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마다니자데 장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의 적들은 군사적 행동을 통해 이란의 존립 자체를 문제 삼으려 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정부는 국가 경제 문제에 관한 2개년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 계획에는 모든 사안이 고려돼 있다"면서 "금융 동맥을 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이날 대대적인 이란 제재안을 발표했다. 디지털 자산과 금, 기술 등 5개 분야에서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를 상대로 2차 제재에 나서겠다는 것이 골자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 살인적인 정권과 어떠한 형태로든 경제적으로 관여할 경우, 그 책임자들은 미국이 가진 모든 권한과 힘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이란 정권이 미국과 전 세계를 상대로 테러를 가할 역량을 재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숨 쉴 공간조차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것은 이란 정권에 대한 경제적 질식"이라며 "누구도 우리의 결의를 시험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jwchoi@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opyright © YONHAPINFOMAX

연합인포맥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