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10조' 삼성전자 주주환원 수혜…55만원 간다는 삼성물산[클릭 e종목]

송화정 2026. 8. 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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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4일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주주환원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005930)의 주가 반등을 고려해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면서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확신으로 바뀜에 따라 주가 상승 탄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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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4일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주주환원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005930)의 주가 반등을 고려해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면서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확신으로 바뀜에 따라 주가 상승 탄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2026년 주주환원 예상 규모 및 시행 방안'에 대해 공시했다. 2026년 주주환원 잔여 재원은 약 90~110조원으로, 올해 3분기에 30조원 내외의 현금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를 15조원(0.9%) 매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3분기 배당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삼성물산 주당배당금(DPS)도 증가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3분기 삼성전자가 30조원을 배당할 경우 삼성물산의 삼성전자향 2026년 배당수입(2025년 4분기~2026년 3분기)은 1조7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를 포함한 관계사 배당수입은 2조원으로 70% 재배당률을 가정하면 삼성물산의 2026년 DPS는 8550원(컨센서스 4477원)으로, 현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2.2%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주주구성은 삼성생명(8.51%), 삼성물산(5.11%), 삼성화재(1.49%)로 구성된다. 2028년까지 관계사 배당수입의 60~70%를 재배당하는 삼성물산은 삼성생명 지분도 19.34% 보유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중장기 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데 특별배당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면서도 "만약 삼성생명이 삼성물산 특별배당에 대한 재배당에 나설 경우 삼성물산의 관계사 배당수입 증가요인"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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