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보다 우리 색”…하이브 신인 걸그룹 튜이드, ‘소울트로닉’으로 내딛는 첫발 [현장]

전지원 2026. 8. 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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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명의 색을 하나로 맞추기보다 각자의 개성을 살려 하나의 흐름을 만들겠다는 신인 걸그룹이 등장했다. 튜이드(TUIDE)는 소울의 따뜻함과 일렉트로닉의 세련미를 결합한 '소울트로닉'을 팀의 음악적 정체성으로 내세우며 첫발을 뗐다.

튜이드라는 팀명은 흐름을 조율한다는 의미의 '튠'(Tune)과 '타이드'(Tide)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서희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고 선명하다"며 "그 개성을 하나로 맞추기보다 살리면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튜이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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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신인 걸그룹 튜이드, 미니 1집 ‘튠 앤 플레이’로 데뷔
소울의 따뜻함·일렉트로닉 세련미 결합한 ‘소울트로닉’ 내세워
“개성 맞추기보다 살려 조화…신인상 받고파”

일곱 명의 색을 하나로 맞추기보다 각자의 개성을 살려 하나의 흐름을 만들겠다는 신인 걸그룹이 등장했다. 튜이드(TUIDE)는 소울의 따뜻함과 일렉트로닉의 세련미를 결합한 ‘소울트로닉’을 팀의 음악적 정체성으로 내세우며 첫발을 뗐다.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튜이드의 미니 1집 ‘튠 앤 플레이’(TUNE & PLA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세아, 엘레나, 서연, 지아, 서희, 사키, 이하늬가 참석했다.

튜이드라는 팀명은 흐름을 조율한다는 의미의 ‘튠’(Tune)과 ‘타이드’(Tide)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서희는 “튜이드만의 리듬과 흐름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튜이드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팀의 핵심 색깔은 ‘소울트로닉’이다. 서연은 “소울의 따뜻함과 일렉트로닉의 세련된 요소가 어우러진 음악 스타일”이라며 “저절로 몸을 움직이게 하는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퍼포먼스 역시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키는 “프리스타일 안무가 많아 평소 멤버들이 하는 제스처와 표현을 반영했다”며 “각자의 개성이 더 잘 담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튜이드 세아ⓒ방규현 기자

이하늬는 처음 안무 시안을 봤던 순간을 떠올리며 “저희에게 꼭 맞는 선물을 받은 것처럼 벅차서 멤버들과 다 같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앨범 작업에는 그루비룸이 참여했다. 서희는 “그루비룸 프로듀서님의 음악을 들으며 자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멤버들의 보컬 톤과 특색이 이미 있으니 억지로 특별하게 만들기보다 자연스럽게 하라는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튜이드 사키 ⓒ방규현 기자

멤버들은 플레디스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뒤 새 레이블 설립 과정에서 함께 이동해 데뷔하게 됐다. 그룹이 결성되고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aster Professional, MP)는 과정 자체를 즐기고 감사하는 태도를 강조했다고 한다. 엘레나는 “연습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주셨다”며 “저희가 느낀 즐거움이 보는 분들에게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튜이드를 ‘비비드’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서희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고 선명하다”며 “그 개성을 하나로 맞추기보다 살리면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튜이드”라고 강조했다.



튜이드 서희ⓒ방규현 기

특정 롤모델도 정해두지 않았다. 그는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지만 튜이드만의 색깔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트와이스(TWICE) 지효의 친동생으로 화제를 모은 서연은 언니와 가족에게 받은 조언을 밝혔다. 그는 “가족보다 더 많이 보게 되는 사람들이 멤버들이니 서로 믿고 의지하며 버팀목이 돼 예쁘게 활동하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튜이드 서연ⓒ방규현 기자

마지막으로 지아는 “우선 많은 분이 튜이드라는 팀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신인상도 꼭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튜이드의 미니 1집 ‘튠 앤 플레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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