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역대급 돈보따리’ 효과 無…코스피, 6700선 내줬다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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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하락에 6700선을 내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99포인트(3.12%) 밀린 6696.9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8.69%)와 삼성전자우(-8.55%)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9포인트(1.42%) 오른 813.33에 장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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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대 급락…하이닉스는 3%↓
코스닥, 외인·기관 매수에 상승…813.33

코스피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하락에 6700선을 내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99포인트(3.12%) 밀린 6696.9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1.88포인트(0.46%) 내린 6881.07로 개장한 뒤 낙폭을 확대, 장중 6656.07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3조3192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6758억원, 1조291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8.69%)와 삼성전자우(-8.55%)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 외에도 SK하이닉스(-3.41%)·SK스퀘어(-4.19%)·삼성물산(-7.84%)이 약세를 보였다. 현대차(-0.24%)와 KB금융(-0.73%)은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5.39%)과 삼성바이오로직스(1.42%)는 상승했고, 삼성전기(0.15%)는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에 1% 넘게 올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9포인트(1.42%) 오른 813.33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장보다 2.33포인트(0.29%) 높은 804.27로 출발한 뒤 강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17억원, 249억원 사들였고 개인이 2604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7.59%)와 에코프로비엠(10.80%)의 강세가 부각된다.
이 외에도 알테오젠(0.16%)과 파마리서치(3.87%)가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레인보우로보틱스(-2.09%)·주성엔지니어링(-1.54%)·원익IPS(-1.39%)·HLB(-2.06%)·리노공업(-1.67%)·이오테크닉스(-4.08%) 등은 내렸다.
김기백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10조원 규모 주주환원을 예고했으나, 시장 기대치를 넘지 못해 재료 소멸로 인식됐다”며 “삼성전자에서 이탈한 수급이 코스닥 2차전지·소부장 업종에 유입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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