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명 추락한 다리, "더는 안된다"...2.5m 난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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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개통 이후 104명이 추락한 인천대교에 안전난간이 설치된다.
24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대교 서측 접속교∼사장교∼동측 접속교 편도 4㎞(왕복 8㎞) 구간에 2.5m 높이의 와이어형 난간이 설치된다.
지금껏 인천대교에서는 추락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인천대교가 2009년 개통한 이후 지난 14일까지 모두 104명이 바다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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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2009년 개통 이후 104명이 추락한 인천대교에 안전난간이 설치된다.
24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대교 서측 접속교∼사장교∼동측 접속교 편도 4㎞(왕복 8㎞) 구간에 2.5m 높이의 와이어형 난간이 설치된다.
시설 높이는 다른 교량 설치 사례와 유지·관리 등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인천대교 운영사는 올해 안에 설계를 발주하고,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운영사가 설치 자금을 먼저 부담하고 추후 민자 운영비 반영 방식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지금껏 인천대교에서는 추락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갓길에는 주정차 방지용 플라스틱 드럼통이 설치됐지만 큰 소용이 없었다.
인천대교가 2009년 개통한 이후 지난 14일까지 모두 104명이 바다로 추락했다. 이 중 78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됐다. 11명은 생존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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