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에도 100만 유튜버 유지' 박위…'기관사' 댓글 "리프트 뜰까 봐 발로" 여론은 계속 시끌 [엑's 이슈]

이예진 기자 2026. 8. 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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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박위가 KTX 휠체어 낙상 사고 CCTV 공개를 둘러싸고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자신을 철도 기관사라고 밝힌 네티즌의 장문 댓글까지 주목받고 있다.

박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KTX 하차 과정에서 휠체어가 넘어지는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박위의 최근 유튜브 영상에는 자신을 철도 기관사라고 소개한 네티즌 A씨의 장문 댓글도 달렸다.

한편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위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에도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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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DB, 박위 채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유튜버 박위가 KTX 휠체어 낙상 사고 CCTV 공개를 둘러싸고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자신을 철도 기관사라고 밝힌 네티즌의 장문 댓글까지 주목받고 있다.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지만 구독자 수에는 큰 폭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모습이다.

박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KTX 하차 과정에서 휠체어가 넘어지는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박위는 KTX에서 휠체어를 타고 하차하던 중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바퀴가 걸리며 바닥으로 넘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박위는 해당 근무자의 행동에 고의성이 없었고 현장에서 정중한 사과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채널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등장하는 CCTV를 공개한 것을 두고 과도한 대응이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미 현장에서 사과를 받은 상황에서 개인의 실수를 지나치게 공론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해당 영상을 몇 시간 만에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을 도와주려던 근무자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하지 못했다며 영상 공개 방식에 신중하지 못했던 점을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박위의 최근 유튜브 영상에는 자신을 철도 기관사라고 소개한 네티즌 A씨의 장문 댓글도 달렸다.

A씨는 역무 직원이나 사회복무요원이 현장에 보급된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해 승객의 승하차를 돕고 있으며, 기관사와 무전으로 소통하면서 휠체어 위치와 출입문 위치를 최대한 맞춘다고 주장했다.

박위 채널

특히 리프트가 뜨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근무자들이 발로 장비를 고정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 역시 고의적인 행동이 아니라 리프트를 고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우발적 사고로 보인다며, 책임을 묻는다면 사회복무요원 개인보다 장비의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A씨는 철도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교대근무까지 하며 업무를 수행한다고 설명하면서, 사고 당시 근무자를 향한 비판이 과도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A씨가 실제 철도 기관사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장 근무 방식과 장비 구조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담기면서 해당 댓글 역시 온라인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아내인 가수 송지은에게도 불똥이 튀고있는 상황이다.

한편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위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21일 기준 약 101만 명으로 표시됐던 구독자 수는 23일 오후 5시 기준 약 100만 명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채널 규모 자체에는 큰 변화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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