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영상은 어떻게 받았냐"…박위, KTX 낙상사고 현장 공개했다 '역풍' [엑's 이슈]

김유진 기자 2026. 8. 22.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X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유튜버 박위가 CCTV 영상을 공개한 뒤 누리꾼에게 비판 받고 있다.

박위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박위는 지난 14일 강연을 위해 KTX를 타고 이동하던 중 낙상사고를 당했다면서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위라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TX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유튜버 박위가 CCTV 영상을 공개한 뒤 누리꾼에게 비판 받고 있다.

박위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박위는 지난 14일 강연을 위해 KTX를 타고 이동하던 중 낙상사고를 당했다면서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서 박위는 휠체어를 타고 경사로를 내려오다 뒷바퀴가 사회복무요원 발에 걸리면서 앞으로 튕겨 나갔다. 

당시 사회복무요원은 경사로 고정을 위해 그 위에 발을 올려놓고 있던 상태였다.

유튜브 '위라클'

박위는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아찔하다. 사회복무요원이 일부러 의도를 가지고 그렇게 한 건 아니지만, 발을 경사로 위에 올려놓은 것 자체가 너무 화가 났다"고 했다.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은 박위의 상황 설명 방식이 아쉽다는 지적을 쏟아냈다.

사회복무요원이 박위를 돕기 위한 과정에서 나온 실수였고, 현장에서 거듭 사과를 했음에도 유튜브에 CCTV 영상까지 공개한 것은 과도하다고 전했다.

한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자신을 역무직에 종사하는 사람이라고 밝히며 "승무원도, 같이 일하는 사회복무요원 분도 친절하고자 노력하는 분들이 많다. 저 분도 악의는 없었을텐데 이런 식으로 공개처형하면 솔직히 힘이 많이 빠진다"고 아쉬워했다.

또 박위가 CCTV 영상을 제공받게 된 경위를 궁금해하며 "그리고 보통 CCTV 영상은 제3자에게 공개가 불가하고, 고객 분들께도 직접 영상 확인만 해드릴 뿐 제공하지는 않는데 어떻게 가지고 계신건지 신기하다"며 의아해했다.

유튜브 '위라클'

논란 후 박위는 사과와 함께 영상을 삭제했다.

박위는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고 했다.

또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 영상을 시청하신 시청자분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 보내주신 조언의 말씀들을 새겨 컨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성숙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 2024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재활을 통해 상체 움직임을 회복한 박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위라클'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