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 신반포4차, 최고 49층 1833가구로 재건축 본격화

정두환 2026. 8. 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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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 46년 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20일 개최된 제1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잠원동 70 일원 신반포4차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재해 등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이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11개 동, 1833가구의 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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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통합심의 조건부 의결

지은 지 46년 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20일 개최된 제1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잠원동 70 일원 신반포4차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재해 등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최고 49층 1833가규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울시 제공

신반포4차는 1979년 준공된 12~13층 12개 동, 1212가구 규모의 중층 아파트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마주 보고 있는 요지로, 주변에는 반포르엘, 반포센트럴자이, 래미안원베일리 등 재건축 사업을 마친 단지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이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11개 동, 1833가구의 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 중 312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계획됐다.

단지에는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십자형 공공보행통로가 마련된다. 주요 진입부와 보행로가 만나는 지점에는 진입마당, 안내시설, 휴게공간 등을 배치한다.

단지 북측의 잠원로3길 인근에는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실내어린이놀이터를 배치한다.

단지 배치의 경우 서리풀공원에서 한강 방향으로 녹지와 시야가 이어지도록 열린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북측 학교와 맞닿은 구간은 건축물 높이를 낮춰 짓게 된다.

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단지 규모를 고려해 입면 디자인의 추가 보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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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의 통과로 신반포4차는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을 거쳐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단지는 전용 96~155㎡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 전용 100㎡ 경우 지난 6월 44억5000만원에 실거래 계약이 체결됐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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