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숙대입구역세권에 900가구 재개발 단지 들어선다

정두환 2026. 8. 21.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 갈월동 지하철4호선 숙대입구역 동쪽 주택가가 9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20일 개최한 제1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갈월동 52-6 일대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육·환경·교통·재해 등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이 일대 3만6611㎡ 면적의 주택가는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0층, 9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기전세 231가구 포함…기준용적률 20% 상향
신길동 영진시장은 23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서울 용산구 갈월동 지하철4호선 숙대입구역 동쪽 주택가가 9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20일 개최한 제1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갈월동 52-6 일대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육·환경·교통·재해 등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서울 용산구 갈월동 56-2 일대 재개발 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이번 심의 통과로 이 일대 3만6611㎡ 면적의 주택가는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0층, 9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새로 짓는 아파트에는 장기전세주택 231가구와 재개발의무임대 72가구가 포함된다.

이 일대는 지난해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준용적률 상향 인센티브를 적용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사업에서는소형주택 추가 건립에 따른 기준용적률 20% 상향으로 기존 고시안 대비 분양 가구수가 570가구에서 597가구로 27가구 증가했다.

심의에서는 저층 기단부 포디움과 타워형 디자인 주동을 배치해 가로변에서 남산통경축을 확보하는 한편, 두텁바위로변 열린 경관을 형성하고 주변 지역과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도록 계획했다.

기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은 두텁바위로변 및 한강대로변으로 이전 신축하게 되며, 주변에는 공공공지도 조성하게 된다.

이날 심의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 2365 일원 '영진시장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교육 분야 심의도 조건부 통과했다.

1970년 3층 규모로 지어진 영진시장은 E등급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돼 2020년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공공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심의 통과로 영진시장은 1개 동, 23층의 주상복합으로 재개발된다. 건물에는 아파트 104가구와 오피스텔 36실 들어서며, 저층부에는 상가로 건립된다.

사업 과정에서는 125억원의 시비·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SOC 시설과 공공임대상가도 마련된다.

이번 심의 통과로 영진시장은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을 거쳐 오는 2028년 재개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