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대한민국 명소 70곳 이름 올려…얼음골 전국 1위

최일생 2026. 8. 2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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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 프로젝트'에서 70개 명소가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관광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이 직접 전국의 대표 관광명소를 선정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밀양은 체험·문화예술·전통·미식·자연생태·K-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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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 프로젝트’에서 70개 명소가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관광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이 직접 전국의 대표 관광명소를 선정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밀양은 체험·문화예술·전통·미식·자연생태·K-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밀양의 대표 관광지인 얼음골은 ‘K-미스테리 여행지’와 ‘숲속의 에어컨·계곡’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이색 지질명소’에서도 8위에 올랐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연구실’ 2위, 금시당 유원지는 ‘스토리 가득한 노거수’ 3위를 기록했다. 양림간 제방길, 밀양돼지국밥, 표충사, 영남루 등도 각 분야에서 전국 상위권에 선정됐다.

특히 위양지는 ‘한국의 정원’, ‘특별한 수변 풍경’, ‘멍 때리기 좋은 곳’ 등 여러 분야에 이름을 올렸으며, 영남루 역시 문화재적 가치와 감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밀양시 관계자는 “대표 관광지는 물론 지역 곳곳의 다양한 관광자원이 국민들에게 직접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결과를 활용해 관광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밀양 ‘반값여행’ 하반기 재개…여행경비 최대 50% 환급

밀양시가 상반기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을 오는 9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으로, 밀양을 찾은 외지 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상반기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비 3억24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6억4800만원의 국비를 포함해 상·하반기 총 21억60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밀양 외 지역 거주자가 사전 신청 후 지정 관광지 방문 등 조건을 충족하면 여행경비의 5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만 19~34세 청년 여행객은 환급률이 70%까지 확대된다.

지원 한도는 일반 여행객의 경우 개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 최대 20만원, 가족여행 최대 50만원이며, 청년은 개인 최대 14만원, 팀 최대 28만 원이다.

9월 여행 사전 신청은 8월28일 오전 10시부터 대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하반기에도 관광객에게는 즐거운 여행을,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활력을 제공하는 관광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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