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제니 '의상 사고' 영상 일파만파, 결국 법적대응 간다…소속사사 "악의적 편집·가공, 선처없다"

이예진 기자 2026. 8. 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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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 측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사진 및 영상과 관련해 칼을 빼들었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가 사진 및 영상의 악의적 편집·가공과 허위 사실 유포 등을 직접 거론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사실을 알린 만큼,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관련 게시물에도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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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 측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사진 및 영상과 관련해 칼을 빼들었다.

18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제니(JENNIE) 관련 법적 대응 안내'라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소속 아티스트 제니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를 비롯하여, 아티스트의 사진 및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가공하거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형태로 게시·유포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OA엔터테인먼트

이어 "전문 법률대리인과 협력하여 관련 게시물 및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증거 수집을 계속하는 한편, 중대한 권익 침해 사례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특히 제니의 외형적 특징을 악의적으로 편집 또는 재가공하거나 특정 사진 및 영상의 일부 장면을 반복적으로 게시·재게시·유포하는 행위, 모욕적 표현이나 허위 사실을 결부해 유포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사안에 따라 필요한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앞서 제니는 지난 14일 일본 치바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서머소닉 2026'에 헤드라이너로 나서 약 1시간 동안 무대를 펼쳤다.

공연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당시 무대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 가운데 일부 영상에서는 제니의 의상이 움직이며 신체 일부가 노출된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실제 무대에서 발생한 의상 사고라는 반응이 나온 반면, 일각에서는 영상이 AI 또는 편집 기술 등을 통해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후 제니는 16일 오사카 공연에서도 무대 도중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듯한 상황을 겪었다. 제니가 직접 마이크를 확인하고 스태프에게 상황을 전달하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

공연을 마친 뒤 제니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예상치 못한 순간도 정말 많았고, 좋은 순간과 힘든 순간도 많았다"며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가 사진 및 영상의 악의적 편집·가공과 허위 사실 유포 등을 직접 거론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사실을 알린 만큼,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관련 게시물에도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는 팬들의 제보를 토대로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OA엔터테인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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