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방산업체 L3해리스, CEO 해임…주가 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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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방위산업체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NYS:LHX)가 크리스 쿠바식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을 부적절한 품위 유지 위반 행위로 해임했다.
17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L3해리스 이사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쿠바식 CEO가 회사의 가치관과 부합하지 않는 행위에 관여한 사실을 확인하고 그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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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부문 분사 IPO는 2027년으로 연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의 대형 방위산업체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NYS:LHX)가 크리스 쿠바식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을 부적절한 품위 유지 위반 행위로 해임했다.
17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L3해리스 이사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쿠바식 CEO가 회사의 가치관과 부합하지 않는 행위에 관여한 사실을 확인하고 그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사회는 신임 CEO 겸 사장으로 우주·미션 시스템 및 통신 부문을 이끌어온 샘 메타를 즉시 선임했으며, 대표 독립 이사인 루이스 헤이 3세를 이사회 독립 의장으로 지명했다.
갑작스러운 수장 교체 소식에 L3해리스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13.44달러(4.61%) 급락한 278.38달러에 마감했다.
L3해리스는 이번 해임이 재무 보고나 내부 통제, 영업 실적 등 사업적 요인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글로벌 비즈니스 미디어인 세마포어는 쿠바식 CEO가 부하 직원과 부적절한 사적 관계를 맺은 것이 드러난 것이 해임 요인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장 교체는 L3해리스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L3해리스는 미 국방부로부터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미사일 설루션 사업부의 분사 및 상장(IPO)을 추진 중이었으나 당초 2026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던 IPO 일정은 2027년 중순으로 연기됐다.

jang73@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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