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리 조상도?"…하영 증조부 논란, '친일파 조회' 사이트까지 확산 [엑's 이슈]

전아람 기자 2026. 8. 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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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본명 안하영) 가문의 친일 논란 후폭풍이 여전히 거세다. 논란 여파로 친일파 검색 사이트가 일반인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개인 개발자가 만든 사이트인 '친일파 스캐너'에서는 성씨와 본관을 입력하면 같은 본관을 사용하는 조상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의 검색 열풍은 하영의 증조부를 둘러싼 친일 행적 논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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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 가문의 친일 논란 후폭풍이 여전히 거세다. 논란 여파로 친일파 검색 사이트가 일반인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하영은 최근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4대째 의사 집안'임을 밝혀왔으나, 이 과정에서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알려졌다.

하영 측은 당초 관련 의혹을 부인했으나 추가 자료를 확인한 뒤 입장을 정정했다. 하영 역시 자필 사과문을 통해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한 점을 반성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논란 이후 하영은 넷플릭스 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 인터뷰를 취소하는가 하면, 광고계가 손절하는 등 데뷔 이래 가장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영, 엑스포츠뉴스DB

특히 16일, 하영이 최근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촬영 도중 눈물을 흘리며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하영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관심은 자신의 성씨와 본관을 통해 조상이 독립유공자인지 친일반민족행위자인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번졌다.

개인 개발자가 만든 사이트인 '친일파 스캐너'에서는 성씨와 본관을 입력하면 같은 본관을 사용하는 조상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혹시 우리 조상도?"라는 궁금증으로 인한 심리는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게 만든다.

사이트 설명에 따르면,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의 독립유공자 공적정보 1만 9,059명과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결정 명단 1,006명을 대상으로 성씨와 본관을 대조한다. 본관 정보는 위키데이터와 위키백과 자료 등을 결합했으며, 인물 사진은 공개 사용이 가능한 자료를 활용했다고 안내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의 검색 열풍은 하영의 증조부를 둘러싼 친일 행적 논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하영의 증조부 논란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언제쯤 잠잠해질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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