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소녀상 하나를 북에 전해 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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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민간인 통제구역 철책선 앞 임진각, 북으로 가는 경의선 철로 앞에 있는 쌍둥이 소녀상 앞에서도 기림식을 가졌다.
'날아라 종이 나비야'라는 주제로 열린 파주 기림식은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과 청소년 역사 바로알기 동아리 '역지간g'가 공동주최하고 (재)파주청소년문화재단 청소년수련관, 운정청소년센터가 함께해 청소년들의 중창, 합창과 4.16 파주중창단의 공연까지 더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기림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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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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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으로 가는 철로 앞에 있는 쌍둥이소녀상과 일본 위안부 피해자 기림식 참가자들이 사진을 찍었다 |
| ⓒ 노현기 |
'날아라 종이 나비야'라는 주제로 열린 파주 기림식은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과 청소년 역사 바로알기 동아리 '역지간g'가 공동주최하고 (재)파주청소년문화재단 청소년수련관, 운정청소년센터가 함께해 청소년들의 중창, 합창과 4.16 파주중창단의 공연까지 더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기림식을 만들었다.
기림식에서는 4.16 파주중창단이 '고향의 봄',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잊지 않을게'를 불러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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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4.16 중창단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를 기억하겠다는 추모곡을 부르고 있다. |
| ⓒ 노현기 |
"북으로 가는 철길 앞에 세워진 쌍둥이 소녀상은 시민 1773명이 7529만 3394원을 모아 2019년 세웠습니다. 파주 시민들이 북에 고향을 둔 소녀까지 쌍둥이 소녀상을 세운 이후 오늘 이 자리까지 여덟 번째 기림의 날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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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 소녀상 앞에는 파주 작가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 얼굴 판화를 전시했다. |
| ⓒ 노현기 |
손배찬 파주시장이 기념사를 통해 말한 다짐은 꼭 지켰으면 한다. 파주 갑지역에서 5선을 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이은 박정 파주을지역 국회의원의 바람도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 박정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교황청 유흥식 장관과 임진각에서 쌍둥이 소녀상의 의미를 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새겼다면서 소녀와 사진을 찍고 갔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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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중창단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
| ⓒ 노현기 |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신문협동조합 '파주에서'에도 실립니다.전쟁이 중단되어 평화와 인권이 보장되는 나라, 차별과 폭력없는 파주를 소망합니다. 쌍둥이 소녀가 고향으로 갈 수 있는 평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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