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딥러닝 권위자 한보형·메타 출신 한태린 영입…반도체 AX 속도

권현지 2026. 8. 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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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딥러닝과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를 잇달아 영입하며 반도체 부문의 인공지능(AI) 적용을 가속화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딥러닝·비전 AI 분야 권위자인 한보형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펠로(Fellow)로 전격 영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문가 영입을 기점으로 반도체 설계, 공정 개발, 제조 및 품질 관리에 이르는 핵심 프로세스 전반에 AI 적용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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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형 서울대 교수, 펠로로
데이터 엔지니어링 전문가 한태린 상무
반도체 핵심 업무 전반에 AI 적용

삼성전자가 딥러닝과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를 잇달아 영입하며 반도체 부문의 인공지능(AI) 적용을 가속화한다.

삼성전자 펠로우로 영입된 한보형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삼성전자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딥러닝·비전 AI 분야 권위자인 한보형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펠로(Fellow)로 전격 영입했다. 한 펠로는 포항공대 조교수와 서울대 교수를 거치며 시각 데이터 인식 및 분석 AI 기술을 집중 연구해 온 석학이다. 삼성전자는 한 펠로를 통해 반도체 연구개발(R&D)에 특화된 AI 모델 개발을 주도할 방침이다.

이어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데이터 엔지니어링 전문가인 한태린 상무를 영입했다. 한 상무는 미국 페르소나 시니어 개발자 및 메타 시니어 엔지니어링 매니저 출신으로, AI 모델이 즉시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 체계인 'AI 레디 데이터(AI Ready Data)' 구축을 맡는다.

한태린 삼성전자 상무.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전문가 영입을 기점으로 반도체 설계, 공정 개발, 제조 및 품질 관리에 이르는 핵심 프로세스 전반에 AI 적용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공정 수율 및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글로벌 AI·데이터 분야의 핵심 인재를 지속해서 확보하고, 이들의 전문성을 내부 조직 전반으로 확산시켜 차세대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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