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 패션이 올가을 다시 멋있어졌습니다. 장원영, 유나, 모모가 보여준 청바지와 데님 조합.
한때 청청은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조합이었습니다. 위아래를 같은 소재로 맞추는 순간,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죠.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패션의 공식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이를 어떻게 입느냐가 중요해졌으니까요. 색을 맞추지 않아도 좋고, 실루엣을 달리해도 좋습니다. 서로 다른 데님 이 만났을 때 생기는 의외의 조합, 이번에는 제대로 즐겨볼 차례입니다.
Launchmetrics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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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뺄수록 자연스러운
@for_everyoun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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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의 첫걸음은 의외로 힘을 빼는 데서 시작합니다. 아이브 장원영 은 슬리브리스 데님 톱과 와이드 팬츠로 상체는 가볍게, 하체는 넉넉하게 연출했어요. 두 데님의 미묘한 워싱 차이 덕분에 전체적인 색감에도 자연스러운 조화가 생겼죠. 서로 다른 톤과 실루엣이 만나니, 익숙한 청청도 한결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힘은 덜어냈지만 감각적인, 청청의 정석에 가장 가까운 룩입니다.
짙은 데님에 한 끗을 더하면
@igotyuand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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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깊어질수록 분위기는 한층 묵직해지는 청청. 있지 유나 는 짙은 인디고 데님 재킷과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성했어요. 안쪽의 크롭 톱을 살짝 드러내 답답함을 덜고, 소매는 툭 걷어 올려 여유로운 멋을 더했죠. 여기에 레드 백을 더해 의외의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청청의 무게를 덜어내기보다, 짙은 색감 그대로 즐기는 것도 꽤 근사한 방법이랍니다.
때로는 다른 온도로
@momo
@m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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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이라고 해서 꼭 캐주얼할 필요는 없습니다. 트와이스 모모 는 데님 튜브 톱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대담한 조합을 완성했어요. 과감하게 드러난 등과 어깨가 투박한 데님에 색다른 분위기를 더하고, 넉넉한 팬츠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죠. 같은 데님이라도 해석을 달리하는 순간, 새롭게 보이게 될 거예요!
데님을 맞춰 입는 재미
@izna_off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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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데님 두 벌을 따로 고르지 않아도 좋습니다. 처음부터 세트 로 즐기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이즈나 방지민 은 러플과 진주 장식이 더해진 데님 투피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재킷과 스커트만으로 충분히 화려한 만큼, 다른 아이템은 한결 가볍게 가져갔죠. 장식은 풍성하게, 나머지는 간결하게. 덜어낼 곳을 정확히 아는 것이 이 룩의 핵심입니다.
같은 데님이라도 입는 방식에 따라 분위기는 얼마든지 달라집니다. 톤을 어긋나게 입거나, 짙은 인디고로 무게를 더해도 좋죠. 때로는 색다른 실루엣을 시도하거나, 처음부터 한 벌처럼 맞춰 입을 수도 있습니다. 청청을 입는 데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니 옷장 속 데님을 한 번쯤 새로운 조합으로 꺼내보세요. 의외로 잘 어울리는 짝은 아주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