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예능 방송 정보

이인혜 2026. 8. 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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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박보검의 제안으로 방영 10년 후의 만남이 성사됐다.

KBS 2TV 대표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역들이 방영 1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입니다. KBS 2TV에 따르면, 10주년 특집 예능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드라마 흥행을 이끌었던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의 1박 2일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에요. 오는 9월 16일과 23일에 걸쳐 총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들은 지난 4일 강원도 홍천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참, 이번 특집은 10주년을 기념하고 싶다는 박보검의 제안을 계기로 성사됐다고 해요. 이에 곽동연은 최근 매체 인터뷰에서 "다 같이 모인 날이 있었는데 보검이 형이 '10주년인데 뭔가 남겼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워낙 배우와 스태프가 모두 끈끈하게 지내온 사이라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죠.

지난 2024년, 박보검이 공개한〈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진 단체 사진

2016년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죠. 그런 점에서 이번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해지는데요. 주연배우들 모두 10년이 흐른 오늘날에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과거의 풋풋했던 추억담은 물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나누는 진솔한 이야기까지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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