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서 부결된 민생안정지원금... 강릉시, 지급 조례안 '9월 재추진'

김인성 2026. 8. 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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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의 부결로 좌초된 바 있습니다. 한 달여 만에 다시 강릉시의회가 열립니다. 강릉시의원들을 만나 계속 대화하고 논의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강릉시의회와 계속 협의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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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남 강릉시장의 역점 공약 사업이었던
민생안전지원금 지급이
강릉시의회의 부결로 좌초된 바 있습니다.

강릉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332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동안
지급 조례안을
다시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강릉시의회가 김중남 강릉시장의
역점 공약 사업들인
민생안정지원금과
영화 관련 지원만을 골라 무산시킨 뒤
한 달여 만에 다시 강릉시의회가 열립니다.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332회 강릉시의회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중심으로
시정질문과 답변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강릉시민들의 관심은
이번 회기에서 강릉시가 다시
'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상정할지 여부입니다.

[이상무/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시의회에서 부결된 데 대해서는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서 좀 실망스러운 게 없지 않아 있고,
액수에 관계없이 어떤 행동이라도 하는 게
그래도 지역의 낙후된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나..."

김중남 강릉시장에게 물었더니
단호하게 이번 9월 회기에 다시 추진할 거라고 답했습니다.

[김중남 강릉시장]
"민생안정지원금과 관련된 조례, 예산은
9월 회기가 열리면 다시 진행을 하고
추진할 겁니다. 의회와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고, 시민 여러분들, 소상공인,
자영업 하시는 분들의 삶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릉시의원들을 만나 계속 대화하고 논의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김중남 강릉시장]
"언제든지 의원님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또 그와 관련돼서 논의하는 과정들이 필요하고,
저도 또 그 준비가 되어 있는 거고요.
그 과정 속에서 합의점을 찾아야 되는 게
민주 정치의 기본이니까..."

강릉시는 강릉시가 재발의할지,
아니면 강릉시의원이 발의할지
모양새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강릉시의회가 원안은 물론,
수정하라고 요구해서 만든 수정안마저
스스로 부결시켰기 때문인데
어디를 어떻게 다듬을지에 대해
이르면 다음 주쯤 방향이 잡힐 전망입니다.

또, 조례안이 통과되면 1인당 지급액 등
지원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강릉시의회와 계속 협의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강릉시가 어떤 내용으로
'강릉시 민생안정지급조례안'을 재추진할지,
강릉시의회는 이번에도 부결시킬지
아니면 협치의 모습을 보일지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영상취재 : 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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