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끝나자 16% '껑충'…투자자들, 즉각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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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뜨겁다는 사실을 실적으로 증명한 코어위브에 투자자들이 환호했다.
11일(현지시간)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 주가는 정규장에서 2.4% 오른 90.32달러로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15.53% 더 뛰어 104.35달러까지 올랐다.
마이클 인트레이터 코어위브 최고경영자(CEO)는 마켓워치에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영업 레버리지를 확보함에 따라 이번 분기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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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보선 기자]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뜨겁다는 사실을 실적으로 증명한 코어위브에 투자자들이 환호했다.
11일(현지시간)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 주가는 정규장에서 2.4% 오른 90.32달러로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15.53% 더 뛰어 104.35달러까지 올랐다.
코어위브의 2분기(6월 마감) 매출은 25억8천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2% 급증했다. 월가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25억6천만 달러를 웃돈 결과다.
조정 주당손실도 1.03달러로 예상(1.20달러 손실)보다 예상보다 양호했다.
다만 순손실은 6억2,600만 달러로 확대됐고, 장비 대금 조달을 위한 부채도 350억 달러에 이른다.
마이클 인트레이터 코어위브 최고경영자(CEO)는 마켓워치에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영업 레버리지를 확보함에 따라 이번 분기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실적 기반이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가동함으로써 발생하는 일시적인 마진 하락이 회사의 재무 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AI 연구소, 하이퍼스케일러, 기업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주 잔고가 2분기말 기준 1,04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6%나 뛰었고, 3분기 초반에도 이미 250억 달러 이상의 순 신규 고객 계약이 체결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코어위브는 이번 분기 중 메타·앤트로픽·제인스트리트 등과 대형 계약을 추가했다.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도 강점으로 꼽힌다.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중심으로 사업을 구축하고 있어 엔비디아 생태계 전반에 훈풍이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분기 코어위브는 클라우드 서비스 체 중에선 처음으로 엔비디아의 차세대 '베라 루빈 NVL72' 플랫폼을 테스트하고 실제 구동하면서 이 같은 관계를 확인했다.
김보선기자 sunrise@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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