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상예측부터 재난대응까지…산업현장 파고드는 '기상기술'

김종화 2026. 8. 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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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측부터 재난 대응, 기상관측장비까지 기상·기후 기술의 산업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탐방회는 기상장비와 기후·재난 대응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제품을 공공기관과 산업계 관계자가 직접 확인하고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기상기후산업대전에서는 기상관측장비와 기후테크, 재난안전, AI 기반 기상기술, 환경·기후 대응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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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부산 기상기후산업대전…조선·철강·건설 등 실수요 기업 연결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측부터 재난 대응, 기상관측장비까지 기상·기후 기술의 산업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기상이 잦아지면서 건설·조선·화학·철강 등 산업 현장의 안전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상정보 활용도 중요해지고 있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다음 달 16~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상기후산업대전'에서 기상산업 기업과 산업계 실수요자를 연결하는 '기상산업 탐방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상산업탐방회 안내 포스터. KCMIE 제공

탐방회는 기상장비와 기후·재난 대응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제품을 공공기관과 산업계 관계자가 직접 확인하고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부산·울산·경남 지역 지방자치단체 안전·환경 담당 부서뿐 아니라 건설·조선·화학·철강 등 지역 중공업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 2027년도 기상관측장비 구매계획 사전 수요조사 대상 기관도 참여 대상이다.

기존 구매상담회처럼 기업과 구매자를 일대일로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요자가 전시장을 돌아보면서 필요한 기상기술과 제품을 직접 찾아 기업 담당자에게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에 참가기업과 제품 정보를 제공해 실제 상담이나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기상기후산업대전에서는 기상관측장비와 기후테크, 재난안전, AI 기반 기상기술, 환경·기후 대응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국내 기상기업의 기술을 실제 산업 수요와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상산업 탐방회 참가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다. 기상·기후 기술에 관심 있는 일반 참관객도 참여할 수 있다.

2026 기상기후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 기후산업 행사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와 함께 개최된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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