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친형 같은 매니저였는데…” 전성기때 돌연 활동 접은 사연

신혜연 2026. 8. 1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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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가수 테이가 과거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 출연한 가수 테이는 과거 활동을 중단했던 당시를 돌아봤다.

테이는 발라드 가수로 활동하던 중 자신이 친형처럼 따르던 매니저가 먼저 세상을 떠난 걸 알게 됐다.

테이는 당시 이로 인한 공백 기간이 약 3년이었다면서,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나랑 가까이 지내던 매니저 형이 세상을 떠나게 됐다. 형의 선택이었지만 그럴 때가 있었다”라면서 “나랑 데뷔 때부터 같이 살던 형이었다. 그 형밖에 없었다. 난 가족, 친구도 없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잘됐을 때 끌어안고 많이 울었다. 형이 결혼할 때 내가 번 돈으로 도와주기도 했다”라고 했다.

테이는 자신에게 힘이 됐던 ‘버팀송’을 공개하며 “내가 힘들 때 다시 새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기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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