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美 '폴리실리콘 관세'에 삼성전자·한화큐셀 등과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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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가 미국의 폴리실리콘 및 파생제품 대상 관세 조치에 대응해 주요 기업들과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산업부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정성 통상차관보 주재로 '美 폴리실리콘 232조 관세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발표한 폴리실리콘 및 파생제품 관세·최저수입가격제 포고령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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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산업통상부가 미국의 폴리실리콘 및 파생제품 대상 관세 조치에 대응해 주요 기업들과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산업부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정성 통상차관보 주재로 '美 폴리실리콘 232조 관세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해 삼성전자[005930], 한화큐셀,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 OCI[456040], SK실트론 등 유관 부처와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발표한 폴리실리콘 및 파생제품 관세·최저수입가격제 포고령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미국은 폴리실리콘 ㎏(킬로그램)당 21달러, 태양광 셀 W(와트)당 0.22달러, 태양광 모듈 W당 0.38달러 등의 최저수입가격을 설정하고, 파생제품에 15%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오는 12월 4일부터 발효하기로 했다.
![미국 폴리실리콘 232조 조치[출처: 연합인포맥스, AI생성이미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552842-MG6mj39/20260811110204105ymhm.jpg)
산업부와 업계는 이번 조치가 국내 기업의 대미 수출과 미국 현지 투자 공급망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대미 수출 규모는 폴리실리콘 약 220만달러, 파생제품 약 4억3천만달러 수준이다.
박 차관보는 "폴리실리콘 232조 조치에 따른 우리 업계에 대한 장·단기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적시적소에 정부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hlee2@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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