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비자정보 유출” 피고발 어도어..오늘(10일) 고발인 조사

유지희 2026. 8. 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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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하니가 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25/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그 임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가 진행됐다.

10일 대중문화 평론가 김성수 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강성의 박강훈 변호사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용산경찰서에 단독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박 변호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뉴진스 멤버 하니의 비자 종류 및 만료 시점 등이 개인정보보호법상 보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김 씨 측은 고발장에서 해당 정보가 당사자와 출입국 관리기관, 소속사 관계자 외에는 접근할 수 없는 내용임에도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 사이 언론을 통해 유출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수사기관이 내부 정보 제공자와 언론 유출 경로를 명확히 규명할 것을 촉구했다.

김 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기획사와 아티스트 간의 사적 갈등을 넘어 대중문화예술 생태계 전반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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