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AI 스타트업 대표 만난 오세훈…"촘촘한 정책 사다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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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을 찾아 인공지능(AI) 기술을 체험하고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나 정책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청년 AI 기본권'을 AI 창업과 기업 성장까지 연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AI를 활용하는 청년인재가 AI를 만드는 창업가로, 다시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글로벌 AI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정책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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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업가들 만나 현장 목소리 청취
"청년 AI 기본권 보장…AI 생태계 육성"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을 찾아 인공지능(AI) 기술을 체험하고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나 정책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청년 AI 기본권'을 AI 창업과 기업 성장까지 연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기사 = 오세훈 "청년 'AI 이용권' 무료 지원…몰입형 작업 공간 마련" ]
오 시장은 AI 콘텐츠 기업 '에이아이파크'를 방문해 자신의 AI 아바타를 제작하고, 이 아바타를 활용해 홍보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다. 에이아이파크는 인물의 AI 아바타와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 스타트업으로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어 오 시장은 AI 콘텐츠·특허분석·자율주행 로봇·교육용 소프트웨어·다국어 콘텐츠 분야 청년 스타트업 대표 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창업과 기술 실증, 투자 유치, 판로 개척,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서울시에 바라는 지원 등을 전달했다.
앞서 서울시는 민선 9기 첫 정책으로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청년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공평한 출발선을 마련하겠다는 '청년 AI 기본권'을 전국 최초로 발표했다. AI 활용 기회의 격차가 교육과 취업, 창업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년 누구나 AI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이날 서울시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만 19~29세 청년 50만명에게 생성형 AI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56억원)이 포함되기도 했다.
오 시장은 "청년 AI 기본권 보장은 모든 청년에게 공평한 출발선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서울의 AI 기술 생태계를 키우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AI를 활용하는 청년인재가 AI를 만드는 창업가로, 다시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글로벌 AI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정책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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