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이적설’ 배준호, 새 시즌 첫 경기부터 도움…스토크 시티는 2-0 승

김희웅 2026. 8. 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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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배준호(오른쪽)가 입스위치 타운과의 2025~26 EFL 챔피언십 37라운드 홈경기서 추가 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스토크 SNS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새 시즌 첫 공식전부터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스토크는 9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덤 애슬레틱(4부)과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배준호는 스토크가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후반 37분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왔다.

배준호는 상대 수비수 둘 사이로 전진 패스를 찔러 로베르트 보제니크에게 1대1 찬스를 만들어 줬다. 배준호의 패스를 받은 보제니크는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근래 들어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이적설이 도는 배준호에게는 최고의 출발이다.

이날 스토크는 후반 3분 상대 올리버 노번의 자책골로 리드를 쥐었다. 이후 배준호와 보제니크가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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