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속 배당' 최태원, '미래 지배력' 다진 정기선 [재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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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지난 3일 보통주와 우선주에 주당 1500원의 중간 현금배당(총 826억원 규모)을 결정함에 따라 지분 17.9%를 보유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약 194억6000만원의 배당금을 수령. SK㈜는 순차입금을 8000억원 줄이고 부채비율을 69.5%로 낮추는 등 재무건전성 개선을 바탕으로 2018년 이후 9년 연속 중간배당을 이어가며 일관된 주주환원과 책임경영 의지를 피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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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9년 연속 중간배당 결정…주주가치 제고·재무건전성 입증

SK㈜가 지난 3일 보통주와 우선주에 주당 1500원의 중간 현금배당(총 826억원 규모)을 결정함에 따라 지분 17.9%를 보유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약 194억6000만원의 배당금을 수령. SK㈜는 순차입금을 8000억원 줄이고 부채비율을 69.5%로 낮추는 등 재무건전성 개선을 바탕으로 2018년 이후 9년 연속 중간배당을 이어가며 일관된 주주환원과 책임경영 의지를 피력함. 재계에서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금 지급에 대비해 최 회장이 지분을 활용한 주식담보대출과 배당을 유용한 재원 마련 수단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함.
#최태원 회장, SK㈜ 중간배당으로 195억 확보…재산분할 재원 활용 관측
정기선 회장, 정몽준 이사장 지분 3.54% 증여받아 2대 주주 등극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장남 정기선 HD현대 회장에게 HD현대 지분 280만주(3.54%, 약 5838억원 규모)를 증여하기로 지난 4일 공시함. 이번 증여로 정 회장의 지분율은 9.67%로 올라 국민연금을 제치고 2대 주주에 등극하며 지배력을 강화. 최대주주 할증 및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수천억원대 증여세 산정이 예정된 가운데 정 회장은 과거 현금 증여 당시와 마찬가지로 주식 담보 연부연납 제도 등을 활용해 승계 과제를 차근차근 완수할 것으로 전망됨.
#HD현대 지분 9.67% 확보하며 2대 주주로…안정적 지배력 바탕 승계 과제 중
이재용 회장, '사업보국' 계승…삼성호암상 상금 5억으로 대폭 증액

호암재단이 삼성 창업주 이병철 선생 서거 40주기가 되는 2027년(제37회 시상)부터 삼성호암상 각 부문별 상금을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증액. 이에 따라 6개 부문 총상금은 18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 이는 선대의 '인재제일'과 '사업보국' 철학을 계승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뜻이 반영된 결정으로, 이 회장은 2021년에는 과학상을 확대 개편한 바 있음. 허준이 교수(필즈상), 한강 작가(노벨문학상) 등 호암상 수상자들이 세계적 권위의 상을 석권하는 가운데 이 회장은 5년 연속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며 미래 인재 격려 행보를 이어감.
#선대 인재제일 경영 철학 고수…삼성호암상 상금 총 30억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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