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컴뱃, 11월 고척돔 입성…추성훈 은퇴전 개최

2026. 8. 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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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랙컴뱃]

국내 종합격투기(MMA) 단체 블랙컴뱃(BLACK COMBAT)이 국내 실내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 입성한다.

블랙컴뱃은 오는 11월 21일 토요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17번째 넘버링 대회인 ‘블랙컴뱃 17’을 개최한다. 국내 격투기 단체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대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추성훈의 은퇴전이 진행된다.

고척 스카이돔은 무대 설치 방식에 따라 최대 2만 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방탄소년단(BTS), 엑소(EXO), 빅뱅 등 국내 아티스트를 비롯해 퀸(Queen), U2, 마룬5(Maroon 5),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일리시 등 팝스타들의 공연이 열린 곳이다.

블랙컴뱃은 고척 스카이돔 대회 개최가 관중 동원력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추성훈의 은퇴전으로 치러지며, 블랙컴뱃 케이지 위에서 격투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추성훈의 은퇴전 상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블랙컴뱃은 추성훈의 마지막 경기를 위해 은퇴전 상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공식 일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블랙컴뱃은 스포츠 대회를 넘어 2만 석 규모의 고척 스카이돔에 맞춘 연출과 무대 장치도 준비하고 있으며, K-팝 콘서트를 연상시키는 대형 스크린과 조명, 음향 시스템을 비롯해 단체가 도입한 전속 치어리딩 문화를 더해 현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아름 인턴기자 han.areu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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